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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랭사인 [Auld Lang Syne]- 석별의 정 (색소폰연주) ...

기쁨을주는사람 2008. 12. 31. 08:49

 

 

석별의 정

 

올드랭사인 [Auld Lang Syne]
영국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의 가곡.
작곡 : 로버트 번스
1788년에 작곡되었다.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며, 한국에서는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1900년을 전후하여 애국가를 이 곡조를 따서 부르기도 했다.

(가사입니다)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auld lang syne!

And surely ye 'll be your pint' stowp,
And surely I 'll be mine,
And we 'll take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And pou'd the gowans fine,
But we 've wander'd monie a weary fit
Sin' auld lang syne.

We twa hae paidl'd in the burn
Frae morning sun till di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Sin' auld lang syne.

And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And gie 's a hand o' thine,
And we 'll tak a right guid-willie waught
For auld lang syne!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축배를 올리자

잘 가시오, 잘 있으오. 축배를 든 손엔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만 흘리네
이 자리를 이 마음을 길이 간직하고
다시 만날 그날 위해 축배를 올리자...

 

    (색소폰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