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3일 17시 인천공항 출발 시드니에 피정길 계시다
2008년 3월 7일 17시 40분 귀국의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앞에 문을통해 신부님께서 나오실겁니다. 시드니행 812편이
17시 32분에 도착되었고 문은 아직 열리지 않네요.........
30분이상이 지난 18시 8분정도에 신부님 계이트를 나오시고 계신데
신부님 나오신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얼른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귀국하시어 한국의 품에 안기시니 좋으신가봅니다 표정이 너무 밝습니다
뒤편에 보이는 노명호/야고보 형제님 신부님께서 출국에서 귀국까지
형제님의 차로 안전하게 운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쁨을 주는사람/최요한 형제님 내외분이 마중 나와 주시고
무사히 감곡 매괴 성당에 도착하시어 성당안에 성모님께 인사 드리시고
나오셔서 기둘르고 있는 성당 가족에게 인사 주시며
궁굼한것이 너무 많아 이야기는 길어 지시고...............
투정을 부리는 비리는 신부님 가슴을 마구 두드리고
칼은 삐져서 도망을 갑니다.....비리는 칼을 불러 타이르면서...
같이 신부님앞에 나란히 앉아 그동안 쌓인이야기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비리와 칼의 이야기가 언제 끝이 날런지 몰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무사히 귀국하신 신부님 편히 쉬십시요....주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