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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 성지순례[22]시온산의 성모님 영면 성당 ...!
기쁨을주는사람
2008. 2. 5. 04:26
제 10일
10월21일(일)세번째
시온산의 마리아 영면 기념성당
10월21일(일)세번째
시온산의 마리아 영면 기념성당
우리 순례단은 로마시대의 길(까르도)를 지나 시온문을 거쳐 마리아 영면 기념 성당으로 갔다.
유다 독립전쟁에서 승리한 로마인들은 신전뿐만 아니라 로마식 도시를 만들었다고 하며
예루살렘의 남북을 잇는 로마식 주도로 까르도를 건설했다고 한다.
이지역이 예루살렘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한다.
그리고 게헨나 골짜기, 게헨나는 신약시대때 지옥이름이었으며, 오물문은 제사제물을 버리는 곳이었다고 한다.
또한 540년경, 6세기 초 유스티노황제는 부활성지를 가운데 두고 또하나의 까르도를 건설했는데
다마스커스문에서 부활성지까지의 까르도는 오늘날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시온산
시온이란 '산등성이' 혹은 '요새' 즉 성벽으로 둘러싸인 언덕을 뜻하는 말로, 예루살렘의 성을 가리키기도 한다. 예수님께서 사시던 당시의 시온산 지역은 예루살렘 성안에 있었으나 16C 중엽 오토만 투르쿠의 술래이만 황제가 성벽을 구축할때 성밖으로 제외하였다. 이곳에는 마리아 영면 기념성당, 최후의 만찬 성당, 베드로 회개 기념성당(닭울음 성당)이 있다. 최후 만찬 기념 성전과 마리아 영면 기념 성전이 위치하고 있는 이 성역은 시온산의 핵심 부분에 속하며 그리스도인에게는 아주 귀중한 성지라고 할 수 있다. 베드로 회개 기념 성당앞의 계단을 따라서 내려가면 실로암 연못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 이 길은 다윗왕때 예루살렘의 유일한 수원지였던 기혼샘과 히즈키야 수로로 연결되어있다. (5차 성지순례 안내 책자에서)
시온이란 '산등성이' 혹은 '요새' 즉 성벽으로 둘러싸인 언덕을 뜻하는 말로, 예루살렘의 성을 가리키기도 한다. 예수님께서 사시던 당시의 시온산 지역은 예루살렘 성안에 있었으나 16C 중엽 오토만 투르쿠의 술래이만 황제가 성벽을 구축할때 성밖으로 제외하였다. 이곳에는 마리아 영면 기념성당, 최후의 만찬 성당, 베드로 회개 기념성당(닭울음 성당)이 있다. 최후 만찬 기념 성전과 마리아 영면 기념 성전이 위치하고 있는 이 성역은 시온산의 핵심 부분에 속하며 그리스도인에게는 아주 귀중한 성지라고 할 수 있다. 베드로 회개 기념 성당앞의 계단을 따라서 내려가면 실로암 연못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 이 길은 다윗왕때 예루살렘의 유일한 수원지였던 기혼샘과 히즈키야 수로로 연결되어있다. (5차 성지순례 안내 책자에서)
시온
영어 Zion 그리스어 Sion 히브리어 Siyyon
원래는 예루살렘 남동부에 위치한 언덕을 가리키는 이름 이었으나, 다윗이 계약의 궤를 이곳에 옮겨서 제단을 쌓은 이래 이 언덕은 ‘야훼의 거룩한 산’이라 불리게 되었다(2사무 6:12-18, 시편 2:6). 그 후 솔로몬이 모리야산에 성전을 세웠기 때문에 시온이라는 명칭은 모리야산의 성전까지도 포함하는 이름이 되었고(이사 18:7, 미가 4:7), 상징적으로는 ‘거룩한 산’, ‘예루살렘 도시 전체’(시편, 48:2 69:35, 이사 2:3, 60:14)를 의미하기도 하였다. 이 경우는 대체로 시적인 용법에 자주 나타나는데 ‘야훼의 도시’로서의 예루살렘이라는 점을 강조할 때 사용된다. ‘시온의 딸’이라는 성서의 표현법은 예루살렘의 시민을 가리키는 말이다. 또 시온은 기다리는 유대의 신정(神政)을 의미하기도 하며 (시편, 126:1, 이사 34:8), 신약성서에서는 하늘에 있는 신의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기도 한다(히브 12:22, 묵시 14:1). (가톨릭대사전에서)
영어 Zion 그리스어 Sion 히브리어 Siyyon
원래는 예루살렘 남동부에 위치한 언덕을 가리키는 이름 이었으나, 다윗이 계약의 궤를 이곳에 옮겨서 제단을 쌓은 이래 이 언덕은 ‘야훼의 거룩한 산’이라 불리게 되었다(2사무 6:12-18, 시편 2:6). 그 후 솔로몬이 모리야산에 성전을 세웠기 때문에 시온이라는 명칭은 모리야산의 성전까지도 포함하는 이름이 되었고(이사 18:7, 미가 4:7), 상징적으로는 ‘거룩한 산’, ‘예루살렘 도시 전체’(시편, 48:2 69:35, 이사 2:3, 60:14)를 의미하기도 하였다. 이 경우는 대체로 시적인 용법에 자주 나타나는데 ‘야훼의 도시’로서의 예루살렘이라는 점을 강조할 때 사용된다. ‘시온의 딸’이라는 성서의 표현법은 예루살렘의 시민을 가리키는 말이다. 또 시온은 기다리는 유대의 신정(神政)을 의미하기도 하며 (시편, 126:1, 이사 34:8), 신약성서에서는 하늘에 있는 신의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기도 한다(히브 12:22, 묵시 14:1). (가톨릭대사전에서)
2사무 6,12-18
12 주님께서 하느님의 궤 때문에 오벳 에돔과 그의 모든 재산에 복을 내리셨다는 소식이 다윗 임금에게 전해지자, 다윗은 기뻐하며 오벳 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하느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13 주님의 궤를 멘 이들이 여섯 걸음을 옮기자, 다윗은 황소와 살진 송아지를 제물로 바쳤다. 14 다윗은 아마포 에폿을 입고, 온 힘을 다하여 주님 앞에서 춤을 추었다. 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집안은 함성을 올리고 나팔을 불며, 주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16 주님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갈 때, 다윗 임금이 주님 앞에서 뛰며 춤추는 것을 사울의 딸 미칼이 창문으로 내려다보고, 속으로 그를 비웃었다. 17 그들은 다윗이 미리 쳐 둔 천막 안 제자리에 주님의 궤를 옮겨 놓았다. 그러고 나서 다윗은 주님 앞에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쳤다. 18 다윗은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다 바친 다음에 만군의 주님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였다.
12 주님께서 하느님의 궤 때문에 오벳 에돔과 그의 모든 재산에 복을 내리셨다는 소식이 다윗 임금에게 전해지자, 다윗은 기뻐하며 오벳 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하느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13 주님의 궤를 멘 이들이 여섯 걸음을 옮기자, 다윗은 황소와 살진 송아지를 제물로 바쳤다. 14 다윗은 아마포 에폿을 입고, 온 힘을 다하여 주님 앞에서 춤을 추었다. 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집안은 함성을 올리고 나팔을 불며, 주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16 주님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갈 때, 다윗 임금이 주님 앞에서 뛰며 춤추는 것을 사울의 딸 미칼이 창문으로 내려다보고, 속으로 그를 비웃었다. 17 그들은 다윗이 미리 쳐 둔 천막 안 제자리에 주님의 궤를 옮겨 놓았다. 그러고 나서 다윗은 주님 앞에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쳤다. 18 다윗은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다 바친 다음에 만군의 주님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였다.
시편 2,6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위에 내가 나의 임금을 세웠노라!”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위에 내가 나의 임금을 세웠노라!”
히브 12,22-24
22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천상 예루살렘으로, 무수한 천사들의 축제 집회와 23 하늘에 등록된 맏아들들의 모임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또 모든 사람의 심판자 하느님께서 계시고,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이 있고, 24 새 계약의 중개자 예수님께서 계시며, 그분께서 뿌리신 피, 곧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한 것을 말하는 그분의 피가 있는 곳입니다.
22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천상 예루살렘으로, 무수한 천사들의 축제 집회와 23 하늘에 등록된 맏아들들의 모임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또 모든 사람의 심판자 하느님께서 계시고,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이 있고, 24 새 계약의 중개자 예수님께서 계시며, 그분께서 뿌리신 피, 곧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한 것을 말하는 그분의 피가 있는 곳입니다.
묵시 14:1
내가 또 보니 어린양이 시온 산 위에 서 계셨습니다.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 명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시온 게이트,
시온산의 성모 영면 기념성당으로 가며...
시온산의 마리아 영면 기념성당(Dormitio Beatae Mariae Virginis)
영광의 신비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심을 묵상합시다.
영광의 신비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사도1,10-14)
10 예수님께서 올라가시는 동안 그들이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는데, 갑자기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렇게 말하였다. “갈릴래아 사람들아, 왜 하늘을 쳐다보며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승천하신 저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12 그 뒤에 사도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그곳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그 산은 안식일에도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예루살렘에 가까이 있었다.13 성안에 들어간 그들은 자기들이 묵고 있던 위층 방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아, 필립보와 토마스, 바르톨로메오와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혈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14 그들은 모두, 여러 여자와 예수님의 어머니와 그분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다.
올리브산에서 서쪽으로 바라보면 예루살렘에서 제일높은 언덕, 시온산에 성모영면교회가 있다.
성모님께서 예수의 제자들과 함께 여생을 보낸곳이라고 전해 진다(사도1,13-14)
현재의 기념성전은 1906년-1910년에 지어진 것으로 베네딕도수도회에서 관할하고 있다.
이곳에는 이미 초세기 사도들 시대에 기념 성전이 있었고 383년경에는 비잔틴양식의 성전,
415년경에는 예루살렘 주교 요한 2세가 대성전 '하기아 시온(거룩한 시온)'을 건립했었다.
이 대성전은 614년 페르샤군에 의해 파괴, 1009년에는 회교도들에 의해 파괴, 그후
십자군 시대에 들어와 폐허가 된 성전자리에 기념성전을 지어 마리아께 봉헌했다.
(Sancta Maria in Monte Sion)
이곳 시온 산은 초대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발상지라 하여
이 기념 성전을 '모든 교회의 어머니'라고도 불렀다.
이 성전은 1219년 회교도들에 의해 파괴되었으며 오늘의 대성전이 자리잡기까지 거의 6백여년동안 폐허로 있었다.
마리아 영면 기념 성당의 모자이크화
양쪽에 씌여있는 글씨는 '천주의 모친'이라는 뜻이다.
전승에 의하면 성모께서는 성령 강림 얼마 후 소아시아에 있는 에페소라는 곳에 가셨다.
십자가상에서의 예수의 유언대로 사도 성 요한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시며 덕을 닦고
천국에서 당신 아들을 다시 만날 기쁨의 날만을 기다리시며 여생을 보내신 것이다.
십자가상에서의 예수의 유언대로 사도 성 요한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시며 덕을 닦고
천국에서 당신 아들을 다시 만날 기쁨의 날만을 기다리시며 여생을 보내신 것이다.
그의 임종의 장소와 일시가 어떻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아무 전래된 바 없으니 이는 매우 섭섭한 일이다.
우리 순례단은 10월19일(금)에 게세마니 동굴 옆에 있는 '성모님 무덤' 성당을 다녀왔다.
성 바오로 사도의 말씀에 "사람의 죽음은 곧 죄의 벌이다"했다.
그러나 성모께서는 본죄는 물론 원죄의 물듦이 없으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성모께서는 결코 보통 사람 모양으로 돌아가시지는 않으셨다.
다만 인류를 구하고 사람의 영혼을 천국에 인도하기 위해 예수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돌아가신 것이다.
보통 사람은 원죄의 벌로 인하여 질병과 노쇠 같은 원인으로써 죽은 것 인데, 죽을 때엔 심각한 고통을 느낀다.
그러나 성모께서는 이런 것이 전혀 없었으며 성 베르나르도의 말씀과 같이
성모의 죽음은 천국에 대한 갈망이 치열함으로 인하여
그 거룩한 영혼이 정결한 육신을 떠난 것뿐이다.
그리고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셨음 같이 성모 마리아도 죽으신 후 곧 부활하여
영혼과 육신이 함께 천국에 올림을 받으셨다는 것은 우리 교회가 초대로부터 지금까지 믿어 내려온 것이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성모님의 모태를 비시기 위하여
그녀에게 원죄의 물듦이 없는 특별 안배를 내리셨다면
그녀의 사후에도 그 육신이 죄의 증거인 부패함을 면하도록 하셨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므로 성모님의 육신이 영혼과 같이 승천하신 것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없으신 잉태
(성모 무염 시태)와 마찬가지로 성모의 특전으로,
1950년 11월 1일 모든 성인의 날에 교황 비오 12세가
전 세계에서 모인 주교와 신부며 다수의 신자들 앞에서 신앙 조항으로서 공포했다.
교회에서는 일찍이 성모의 이 대 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성모 승천을 대축일로 정하고
이에 대한 전례도 마련햇다.
교회의 많은 예술가들은 이에 대하여 시와 문자와 그림, 조각 등 걸작을 많이 남겨 놓았고
일반 신자들은 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아리따운 전설을 남겨 놓았다.
이에 대한 전례도 마련햇다.
교회의 많은 예술가들은 이에 대하여 시와 문자와 그림, 조각 등 걸작을 많이 남겨 놓았고
일반 신자들은 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아리따운 전설을 남겨 놓았다.
다음 이야기는 그 중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니체포로 카리스티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즉, 동 로마 황제 마르시아노의 황후 프루케리아는 전부터 성모님을 위한 성당을 건축하고
그 성당에다 성모님의 유해를 안치할 생각으로
칼케돈 공의회에 온 예루살렘의 주교 유베날리스를 만났다.
그 주교에게 성모님의 유해의 소재지를 탐문하자 주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성모님의 서거하심에 대해서는 성서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옛부터 내려오는 믿을만한 전설에 의하면 성모님이 임종하시자
사도들은 그들의 포교지인 사방에서 모이게 되어 성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임종하시자 사도들은 기도와 성가로써 그녀의 덕을 찬양하며
그녀의 시체를 동굴에 정성스럽게 매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토마스 사도가 맨 나중의 얼굴이라도 한 번 뵙고 싶어서 그 무덤을 열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의 시체는 없어지고 그 염포는 한쪽에 잘 개어져 있고
아주 향기로운 냄새가 사방에 풍겼던 것입니다.
이 현상을 목격한 사도들은 ’주 예수께서 당신 어머니를 부활시켜
그 정결한 육신을 데리고 가셨다’하며 기뻐햇다 합니다.
그러므로 성모님의 유해는 찾아볼 길이 없습니다."
그 성당에다 성모님의 유해를 안치할 생각으로
칼케돈 공의회에 온 예루살렘의 주교 유베날리스를 만났다.
그 주교에게 성모님의 유해의 소재지를 탐문하자 주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성모님의 서거하심에 대해서는 성서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옛부터 내려오는 믿을만한 전설에 의하면 성모님이 임종하시자
사도들은 그들의 포교지인 사방에서 모이게 되어 성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임종하시자 사도들은 기도와 성가로써 그녀의 덕을 찬양하며
그녀의 시체를 동굴에 정성스럽게 매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토마스 사도가 맨 나중의 얼굴이라도 한 번 뵙고 싶어서 그 무덤을 열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의 시체는 없어지고 그 염포는 한쪽에 잘 개어져 있고
아주 향기로운 냄새가 사방에 풍겼던 것입니다.
이 현상을 목격한 사도들은 ’주 예수께서 당신 어머니를 부활시켜
그 정결한 육신을 데리고 가셨다’하며 기뻐햇다 합니다.
그러므로 성모님의 유해는 찾아볼 길이 없습니다."
같이 천국에 가셨지만 주님의 경우는 승천이라고 하고 성모의 경우는 ’피승천’ 즉 ’몽소 승천’이라고 한다.
이는 예수께서는 하느님이시므로, 자력으로 승천하셨고,
성모님은 역시 사람이므로 자력으로 못하시고 주님의 힘으로 승천하셨음을 밝히기 위함이다.
이는 예수께서는 하느님이시므로, 자력으로 승천하셨고,
성모님은 역시 사람이므로 자력으로 못하시고 주님의 힘으로 승천하셨음을 밝히기 위함이다.
마리아 영면 기념 성당의 중앙엔 성모님의 영면하신 모습의 성상이 있었다.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님,
세상에 태어난 여인들 중에 당신 같으신 이 없나이다.
세상에 태어난 여인들 중에 당신 같으신 이 없나이다.
당신은, 지극히 높으시고 지존한 왕이신
천상 아버지의 딸이시며 여종이시옵고
지극히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며
성령의 정배이시옵나이다.
천상 아버지의 딸이시며 여종이시옵고
지극히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시며
성령의 정배이시옵나이다.
비오니, 성 미카엘 대천사와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들과 함께
우리의 주님이시요 스승이시며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드님 앞에서
저희를 위해 간구해 주소서.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들과 함께
우리의 주님이시요 스승이시며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드님 앞에서
저희를 위해 간구해 주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 프란치스코의 주님의 수난성무일도 후렴.
성모님께서 영면하신 모습 성상위의 천장에 계시는 예수님
마리아 영면 기념 성당의 중앙에 계시는 성모님의 영면하신 모습의 성상위의 천장에는
두팔을 벌리시고 성모님을 맞이하시는 예수님과 여섯명의 여인의 모자이크화가 있었다.
예수님 둘레에 있는 여섯 여인은 성경에 나오는 여인들인데,
등에 뱀과 함께 있는 여인은 시조인 하와,
그옆에 손북을 치고 있는 사람은 아론의 누이인 미리암,
그옆에 손에 망치를 들고 있는 여인은 판관기에 나오는 헤베르의 아내 야엘인것 같고,
그옆에는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어 들고 있는 유딧이고,
손에 밀이삭을 들고 있는 여인은 룻이며, 그 옆은 왕비 에스텔인것 같았다.
시조 아담과 하와 축일:12월24일,게시판`1536번
성녀 에스텔 축일:7월1일,게시판1249번.
마리아 영면 기념 성당 벽에 그려진 이콘
동정녀의 죽음 이콘은 정교회의 신앙을 위한 두개의 구별을
-그러나 분리시킬 수 없는 요소들인-안고 있다.
그것은 마리아의 죽음과 장례,그녀의 부활과 승천이다.
-그러나 분리시킬 수 없는 요소들인-안고 있다.
그것은 마리아의 죽음과 장례,그녀의 부활과 승천이다.
신비스럽게 사방으로부터 그녀의 주위로 불리운 열두 사도들의 중앙에 그녀의 임종의 자리가 보인다.
그 많은 사람들 안에 눈에 띄는 주교들도 또한 나타난다.
중앙에는 형태는 항상 자신의 양팔에 그의 어머니의 영혼을 받아들고 있는 부활한 그리스도가 있다.
즉 케루빔과 세라핌에 둘러 싸인 그리스도가
당신 어머니의 영혼(하얀 수의에 싸인듯한 자그마한)을 안고 하늘로 오르고 계시다.
그리고 그 상부에는 천상영광을 누리고 계시는 성모가 그려져있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성모님이 임종하실 때 세상 여러 곳에서 선교하시던 사도들을
천사들이 구름에 태워 모시고 왔다는 전설을 묘사한 것이다.
그리고 그 상부에는 천상영광을 누리고 계시는 성모가 그려져있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성모님이 임종하실 때 세상 여러 곳에서 선교하시던 사도들을
천사들이 구름에 태워 모시고 왔다는 전설을 묘사한 것이다.
여기에서 요점은 마리아가 참으로 하느님의 어머니(테오토코스)셨으며
단지 인간 예수의 어머니(크리스토토코스)만이 아니시라는
에페소공의회(AD431)에서채택된 논의를 보여준다.
- 이콘.신비의 미(장긍선신부편저)에서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4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어제 10월20일(토)에 갔던 세례자 성요한 탄생 성당에도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는 내용의 벽화가 있었다.
그런데 여기 이 벽화는 아프리카 계통의 성화인것 같았다.
(루가 2:29-32) 시메온의 노래 "눈크 디미띠스"
29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30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31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32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성 시메온 축일:10월8일,게시판1410번.
마리아 영면 기념 성당안에 계시는 아름다운 성모자 모자이크화
성모 승천 대축일: 8월15일(게시판1317번)
Assum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Assunzione della Beata Vergine Maria, Assumptio B. Mariae
Assum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Assunzione della Beata Vergine Maria, Assumptio B. Mariae
성모승천대축일은구세주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하느님에게서 받으신 영광을 찬미하는 날입니다.
동정녀께서는 우리보다 먼저 그리스도의 부활에 함께하시어,
구원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셨습니다.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어머니이십니다.
하느님에게서 받으신 영광을 찬미하는 날입니다.
동정녀께서는 우리보다 먼저 그리스도의 부활에 함께하시어,
구원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셨습니다.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어머니이십니다.
1854년 교황 비오9세에 의해 원죄없는 잉태 교리가 반포되었으며,
1950년 11월 1일 교황 비오 12세는 성모승천 교리를 정식으로 정의하고 선포하였다
"원죄 없으신 천주의 모친 평생 동정 마리아께서 지상생활을 마치신 후에
영혼과 육신을 갖고서 천상 영광에로 올림을 받으셨다는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계시된 교리임을 선언하고 선포하며 정의 하는 바이다."
1950년 11월 1일 교황 비오 12세는 성모승천 교리를 정식으로 정의하고 선포하였다
"원죄 없으신 천주의 모친 평생 동정 마리아께서 지상생활을 마치신 후에
영혼과 육신을 갖고서 천상 영광에로 올림을 받으셨다는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계시된 교리임을 선언하고 선포하며 정의 하는 바이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도
"예수의 모친은 천상에서 이미 영혼과 육신으로 영광을 누리고 계심으로써,
후세에 완성될 교회의 모상이며 시작이 되신다"(교회헌장 68항)
고 하면서 마리아께서 받으신 특권과 각별한 은총을 재확인 하였다.
"예수의 모친은 천상에서 이미 영혼과 육신으로 영광을 누리고 계심으로써,
후세에 완성될 교회의 모상이며 시작이 되신다"(교회헌장 68항)
고 하면서 마리아께서 받으신 특권과 각별한 은총을 재확인 하였다.
성모 승천은 인간 구원에 대한 보편적 확인이며 보증입니다.
성모 승천은 구원과 부활, 그리고 미래의 영광을 앞당겨 체험케 하는 하나의 표지인 것입니다.
성모마리아는 구원과 영광의 표지입니다.
하느님의 경이에 대해 깊이 관조했던 성모 마리아처럼 기도와 묵상 안에서
주님의 지혜와 진리에 마음을 활짝 여십시요.
성모 승천은 구원과 부활, 그리고 미래의 영광을 앞당겨 체험케 하는 하나의 표지인 것입니다.
성모마리아는 구원과 영광의 표지입니다.
하느님의 경이에 대해 깊이 관조했던 성모 마리아처럼 기도와 묵상 안에서
주님의 지혜와 진리에 마음을 활짝 여십시요.
마리아 영면 기념 성당에 있는 성모자 모자이크화
복되신 동정마리아 모후 기념일:8월22일 (게시판1326번)
Beata Vergine Maria Regina, The Queenship of the Blessed Virgin Mary
Beata Vergine Maria Regina, The Queenship of the Blessed Virgin Mary
1954년, 비오 12세는 "여왕이신 동정 성 마리아"축일을 제정하시고
교서를 반포하셨는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서를 반포하셨는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의 아들이 왕이 되어 야곱의 후손을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된다."고 했던 천사의 말씀과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주님의 어머니" 로 부른 성서 구절을 기초로 할 때,
이 두가지 성서는 "당신 아들의 왕권 때문에,
마리아 역시 그에 상응하는 위대성과 탁월성을 갖고 계심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주님의 어머니" 로 부른 성서 구절을 기초로 할 때,
이 두가지 성서는 "당신 아들의 왕권 때문에,
마리아 역시 그에 상응하는 위대성과 탁월성을 갖고 계심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교부들의 증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다음과 같은 의미에서 마리아를 여왕으로 섬깁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다음과 같은 의미에서 마리아를 여왕으로 섬깁니다.
1. 마리아는 메시아적 왕이신 천주 성자의 어머니이시다.
2. 마리아는 구세주의 동반자이시다.
3.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자이시다.
4. 마리아는 교회의 가장 뛰어난 지체이시다.
(오늘의 말씀에서)
2. 마리아는 구세주의 동반자이시다.
3.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자이시다.
4. 마리아는 교회의 가장 뛰어난 지체이시다.
(오늘의 말씀에서)
마리아 영면 기념 성당에 있는 성모자 모자이크화
여왕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Beata Vergine Maria Regina, The Queenship of the Blessed Virgin Mary
1900년부터 마리아에게 왕권적 권위의 영예가 주어져야 한다는 요청이 로마에 쇄도하였다.
그리스도왕 축일이 제정된(1925) 다음, 이러한 요청은 더욱 증가하였다.
1933년 포르토 사이드(Proto Said)의 대성당이 세상의 여왕이신 마리아에게 봉헌되었다.
그리스도왕 축일이 제정된(1925) 다음, 이러한 요청은 더욱 증가하였다.
1933년 포르토 사이드(Proto Said)의 대성당이 세상의 여왕이신 마리아에게 봉헌되었다.
비오 12세는 회칙 "Ad coeli Reginam(하늘의 여왕께)"을 통하여
마리아께서 여왕이심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5월 31일을 축일로 지내도록 하였다.
로마 전례적 개정에 따라
성모 승천 대축일 제 8부인 8월 22일을 축일로 지내는 기념일이 되었다.
마리아께서 여왕이심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5월 31일을 축일로 지내도록 하였다.
로마 전례적 개정에 따라
성모 승천 대축일 제 8부인 8월 22일을 축일로 지내는 기념일이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왕이신 만큼, 마리아는 어머니이시며 또한 여왕이시다.
그분은 하늘의 임금님이신 하느님께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시는 분이다.
성모 승천의 충만한 영광을 재확인하고 강조하는 축일(마리아 공경, 6항)이 되었다.
성모 승천의 재확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분은 하늘의 임금님이신 하느님께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시는 분이다.
성모 승천의 충만한 영광을 재확인하고 강조하는 축일(마리아 공경, 6항)이 되었다.
성모 승천의 재확인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침내 티없이 깨끗하신 동정녀께서 조금도 원죄에 물들지 않으셨으며
지상 생활을 마치신 후에, 영혼과 육신이 천상 영광에로 부르심을 받으시어,
주님으로부터 천지의 모후로 추대받으셨다.
이로써 마리아는 다스리는 자들의 주님이시며(묵시 19,16)
죄와 죽음에 대한 승리자이신 당신 아드님을 더욱 완전히 닮게 되셨다." (교회헌장 8장)
지상 생활을 마치신 후에, 영혼과 육신이 천상 영광에로 부르심을 받으시어,
주님으로부터 천지의 모후로 추대받으셨다.
이로써 마리아는 다스리는 자들의 주님이시며(묵시 19,16)
죄와 죽음에 대한 승리자이신 당신 아드님을 더욱 완전히 닮게 되셨다." (교회헌장 8장)
"성모 승천 대축일의 기쁨은 7일 후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에서 계속됩니다.
이 축일에는 영원하신 왕곁에 좌정하신 엄위로운 여왕 마리아께서
어머니로서의 전구도 계속하심을 기념합니다."
(교황 바오로 6세의 사도적 권고 '마리아 공경(Marialis Cultus)
이 축일에는 영원하신 왕곁에 좌정하신 엄위로운 여왕 마리아께서
어머니로서의 전구도 계속하심을 기념합니다."
(교황 바오로 6세의 사도적 권고 '마리아 공경(Marialis Cultus)
"성모기사회의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모를 통해 모든 사람을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의 성심께로 인도함'입니다.
참으로 성모께서 모든 영혼의 여왕이 되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성모기사회의 계획은
온 세상의 모든 영혼을 하늘과 땅의 여왕이신 성모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성모를 통해 모든 사람을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의 성심께로 인도함'입니다.
참으로 성모께서 모든 영혼의 여왕이 되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성모기사회의 계획은
온 세상의 모든 영혼을 하늘과 땅의 여왕이신 성모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성모께서는 우리의 친구든 적이든 모든 영혼의 여왕이 되신다는 사실에 대해
되도록 빨리 확신을 가집시다."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원죄 없으신 성모기사회 홈에서-
되도록 빨리 확신을 가집시다."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원죄 없으신 성모기사회 홈에서-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라 콜베 축일:8월14일,게시판1315번.
마리아 영면 기념 성당에 있는 성모자 모자이크화와 십자가
예수여, 기리리다.
희생된 사제여,
당신의 살과 피로 우리 기르심을,
오, 거룩한 성사여. 거룩한 성사여.
모든 찬미와 감사, 영원히 바치리.
주님!
당신을 이 세상에 오실 수 있게 하신 분은
당신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이셨습니다.
당신이 나신 날 밤
목자들이 당신을 찾아 뵈었을 때
바로 거기에 당신 어머니 마리아가 계셨습니다.
당신이 자라실 때
마리아는 성요셉과 더불어 모든 것을 보살펴주셨습니다.
마리아는 당신 곁에 계시면서
모든 어려움을 같이 겪으셨고
당신의 순종과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주님의 첫 기적은
어머니 마리아의 간청을 들어주신 것이었습니다."
천지 창조 때에 주역을 맡은 하느님의 영(창세 1,2)께서
마리아의 처녀 잉태시에도 새 세상의 창조를 시작하시는 것이다.
요한은 마리아의 어머니로서의 사명이 갈바리아에서 완성되었다고 가르친다
(요한19,25-27).
요한이 그 장면에서 묘사하는 정경은 세부에 이르기까지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예수께서는 십자가 밑에 서 계시는 마리아에게 하느님 왕국의 주권을 가진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여인"이라 는 엄숙한 표현을 다시 사용한다.
그리고 거기에 서 있는 제자들을 가리켜 "이 사람은 어머니의 아들입니다"라고 하심으로써
마리아가 그후 하느님의 백성 안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하게 될 새로운 지위를 공포하신 것이다.
루가는 마리아가 열 두 제자와 함께 성령의 강림을 기다리면서 기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함으로써,
당신을 이 세상에 오실 수 있게 하신 분은
당신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이셨습니다.
당신이 나신 날 밤
목자들이 당신을 찾아 뵈었을 때
바로 거기에 당신 어머니 마리아가 계셨습니다.
당신이 자라실 때
마리아는 성요셉과 더불어 모든 것을 보살펴주셨습니다.
마리아는 당신 곁에 계시면서
모든 어려움을 같이 겪으셨고
당신의 순종과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주님의 첫 기적은
어머니 마리아의 간청을 들어주신 것이었습니다."
천지 창조 때에 주역을 맡은 하느님의 영(창세 1,2)께서
마리아의 처녀 잉태시에도 새 세상의 창조를 시작하시는 것이다.
요한은 마리아의 어머니로서의 사명이 갈바리아에서 완성되었다고 가르친다
(요한19,25-27).
요한이 그 장면에서 묘사하는 정경은 세부에 이르기까지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예수께서는 십자가 밑에 서 계시는 마리아에게 하느님 왕국의 주권을 가진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여인"이라 는 엄숙한 표현을 다시 사용한다.
그리고 거기에 서 있는 제자들을 가리켜 "이 사람은 어머니의 아들입니다"라고 하심으로써
마리아가 그후 하느님의 백성 안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하게 될 새로운 지위를 공포하신 것이다.
루가는 마리아가 열 두 제자와 함께 성령의 강림을 기다리면서 기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함으로써,
교회에 대한 마리아의 사명을 은연중에 시사하려고 하였다(사도 1,14).
마리아가 이렇게 인류의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가 이렇게 인류의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마리아 안에서
시온의 딸인 하느님의 백성이 구체화되었다고 보는 루가의 견해와도 일치된다 (루가 1,26)
루가는 마리아가 하느님의 계시를 받았을 때 어떠한 믿음을 보였는가에 대하여 주의 깊게 기록하고 있다.
즉 그녀는 놀라 어리둥절하기도 했고(루가 1,29),
이의(異議)를 제기하기도 했으며(루가 1,34),
시메온의 예언을 듣고 몹시 놀라기도 했고(루가 2,33),
성전에서 예수님의 말을 못 알아듣기도 했다(루가 2,50).
스스로 이해하지 못할 신비에 부딪치게 되면,
그 내용을 거듭 되뇌며 명상했고(루가 1,29; 2,33),
자기가 관여된 사건의 추억을 고이 간직하여
마음속으로 그 의미를 묵상하면서(루가 2,19. 51) 상기하곤 했다.
하느님의 말씀에 대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던 마리아는 비록 그것이
자기의 장래 계획과 상치되거나 장부 요셉을 불안에 떨게 하는일일지라도 (마태 1,19-20) 그것을 수락한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으로서 그녀가 행한 엘리사벳 방문과
성전에서의 예수 봉헌은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 자신이 행한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할 때에 선구자 요한을 성별(聖別)하였고,
성전에서의 봉헌시에는 자신을 당신 성부께 봉헌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당신 아드님이 공생활을 시작하신 뒤에 마리아는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침묵 속에 하느님께 성실하였다.
(천주교 교리교사 자료나눔터에서)
루가는 마리아가 하느님의 계시를 받았을 때 어떠한 믿음을 보였는가에 대하여 주의 깊게 기록하고 있다.
즉 그녀는 놀라 어리둥절하기도 했고(루가 1,29),
이의(異議)를 제기하기도 했으며(루가 1,34),
시메온의 예언을 듣고 몹시 놀라기도 했고(루가 2,33),
성전에서 예수님의 말을 못 알아듣기도 했다(루가 2,50).
스스로 이해하지 못할 신비에 부딪치게 되면,
그 내용을 거듭 되뇌며 명상했고(루가 1,29; 2,33),
자기가 관여된 사건의 추억을 고이 간직하여
마음속으로 그 의미를 묵상하면서(루가 2,19. 51) 상기하곤 했다.
하느님의 말씀에 대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던 마리아는 비록 그것이
자기의 장래 계획과 상치되거나 장부 요셉을 불안에 떨게 하는일일지라도 (마태 1,19-20) 그것을 수락한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으로서 그녀가 행한 엘리사벳 방문과
성전에서의 예수 봉헌은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 자신이 행한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할 때에 선구자 요한을 성별(聖別)하였고,
성전에서의 봉헌시에는 자신을 당신 성부께 봉헌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당신 아드님이 공생활을 시작하신 뒤에 마리아는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침묵 속에 하느님께 성실하였다.
(천주교 교리교사 자료나눔터에서)
마리아 영면 기념 성당 바닥 모자이크
우리는 최후의 만찬 기념 경당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