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한 현악기와 오르간의 서주로 시작되어
혼성 4부 합창이 고요하게 경건한 기도를 드리듯 시종(始終)한다.
듣는이의 영혼을 정화시키는 위대한 힘을 이 작품은 갖고 있다.
가사는 라틴어로 되어 있으며, 세상의 괴로움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옆구리를 피로 물들여 희생이되신 聖體를 찬양한 것이다.
때문에 '아베 베룸 콜푸스'는 우리 말로
『경배하나이다. 진실한 그리스도의 성체여』라고 번역된다... ..
출처 : 기쁨을주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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