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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매괴 성모순례지의 김웅렬신부님...

기쁨을주는사람 2009. 11. 13. 03:05

 

 

지난 월요일 밤새 비내렸지만 다행히 날이 기가 막히게 좋았죠. 10시까지 온다고 한 다른 라이더들을 기다리다 보니 길을

잘못 들어서인지 11시가 넘어서도 안오고, 심심해서 몇장 찍어 보았어요. 하긴 광천과 화천에서 오니 먼 거리입니다. 비온후라 하늘이 얼마나 푸른던지요.           

 

 

 

 

 

 

 

 

 

 

 

 

 

 

 

 

 

임신부님은 하얀 백마를 타고 다니셨다는데, 김신부는 쇠마를 타고 다닌답니다. 이 애마 이름이 '느티'에요.나이는 5살이지요. 암컷이고, 한 인물 하지요.

 

 

 

 

 

 

 

 

 

 

 

           한시간째 다른 말들을 기다리는 '느티' 혼자 외로워 보이네!

 

 

           드디어 말 주인이 지나가는 사무장을 불러세워 사진 찍어 달라고 보채서 몇장 찍습니다.

 

 

 

 

 

 

 

기다리다 걱정반, 짜증반 난 얼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