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ning bells, ev'ning bells,
How many a stro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Those lovely days they are past away,
And many a heart that then was gay
Within the tomb now darkly dwells
And no more to hear ev'ning bells.
And so it will be when I am gone,
That tunefull sound will still ring on
While other bards will walk with these bells
And sing your praise sweet ev'ning bells.
Ev'ning bells, ev'ning bells,
How many a stro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알려야 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을, 집을, 그 아름다운 시간을,
내가 마지막 너희 달래주는 종소리 들었을 때.
그 종소리 사라진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즐거워했지
지금은 어둠의 무덤 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 들을 수 없네
그러니 내가 떠나도 그리될 턴데
선율이 아름다운 소리 계속 울리리
또 다른 시인들이 이 종소리 함께 걸을테니
너희 아름다운 찬양 저녁 종소리를 울려다오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알려야 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을, 집을, 그 아름다운 시간을,
내가 마지막 너희 달래주는 종소리 들었을 때.
밀레의 만종,,,,
이그림은 이삭줍기와 더불어 많이 알려진 그림중하나입니다.
그림을 보면 하루일을 마치고
농부부부가 교회종소리를 들으며 기도하는 평화로운 그림으로 보입니다.
저역시 그렇게 느끼고있었는데,,,,
이그림에는 슬픈얘기가 숨어있습니다.
농부 부부가 바구니를 밭밑에 놓고 기도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 바구니가 감자씨와 밭일도구를
담는바구니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바구니에는 씨감자가 들어있던게 아니라
그들의 사랑하는 아기의 시체가 들어있습니다.
그시대 배고픔을 참으며 씨감자를 심으며
겨울을 지내면서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겠죠,,,
하지만 그들의 아기는 배고픔을 참지못해 죽은것입니다.
죽은 아기를 위해 마지막으로
부부가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그림이 (만종)입니다.
왜 그림속의 아기가 사라졌냐구요??
이그림을 보게된 밀레의 친구가 큰충격과 우려를 보이며
아기를 넣지말자고 부탁을 했답니다.
그래서 밀레는 고심끝에 아기대신 감자를 넣어그려 출품하게 된것이라합니다.
그 이후는 사람들은 이사실을 모른채
그저 농촌의 평화로움을 담고있는그림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런 삶의 슬픔을 따뜻한 시선으로 화폭에 옮긴것이 밀레의 뛰어난 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