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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자생지 탐사 마음가짐 ...

기쁨을주는사람 2009. 7. 22. 00:29

  

 

[ 산삼자생지 탐사 마음가짐]

 

  1,(어린심 안돋우기)

    현제 인터넷을 통하여 산삼 동호회가  많이 형성되고 있다

    정모등 모임을 통하여 여러회원들이 함께모여 산삼 자생지를 탐사하면서

    초보들에 의하여 어린 심 까지  무작위로 채취하여 현제 야생삼들이 살아남기 힘든

    실정이다

 

    어린심이란?  5년 미만의 심을 어린 심 이라 할수 있다

    이러한 심은 큰 약성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초보들은 산에서본 산삼이다 라는 생각으로 일단 채취부터 한다

    어린삼은 7~8년된 장뇌삼 한뿌리보다 약성이 못하다고 볼수 있다

    그 작은 심속에 사포님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겠는가.

    산행을 시작하면서 마음속으로 난 절대 어린심은 돋우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해야겠다

  

  2,(자생지 찾기)

     산삼이란 산에서 자생하는것을 일컬어 산삼 이라하며

     산삼의 약성 분류를 위하여 천종,지종,야생,장뇌 로 구분한다

 

     산삼이라 할수 있는것은 산세가 깊은곳에 자생하는 천종산삼을 말하며

     야생에서 대를 많이거친 삼으로 자연삼에 가까운 삼을 지종이라 칭한다

     인삼을 경작하는 곳에서 산으로 처음 올라가 씨앗이 발아되어 자생하는것을

     야생삼이라 한다

 

     산삼(천종)은 아주 깊은골 사람의 발길이 잘 닫지 않는곳에 자생하여

     국내 전문 심마니들이 채심하는 천종산삼은 10여 체에 불과 하다고 할수있다

 

     초보나 경력이 많지않은 산행자는 일단 경력을 쌓기위해 야생산삼이 자생 하는곳을

     공략하는것이 옳바른 생각이다

     야생산삼이 자생할수 있는곳은 30년전~20년전~10년전 인삼을 경작했던

     주변 이어야 한다

     이 정보는 발품을 팔며 주민들에게 물어서 알아 내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 인삼을 경작했는지 인삼경작을 했을만한 시골 어른들께

     여쭈어 본다 운이 좋으면 이렇게 묻고 다니다 대박을 내기도 한다

     인삼경작지 20~30년전에 햇던곳에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았다면

     그곳은 간혹 대물 또는 가족삼이 군락을 이루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어른들께 정보를 얻기 위하여 건강음료(박카스)등을 나눠드리는 방법도 좋다

 

  3,(야생산삼 찾기)

     야생산삼의 자생지 정보를 얻고난후

     수색에 들어 갈때는 먼저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

     특히 여러명이 함게 산행을 할때는 더욱더 중요하다

     타인보다 앞서가야 본다는 마음이 앞서면 그사람은 심을 볼 확률이

     떨어진다

 

     산삼은 찾아놓고 난 후에는 정말 잘 보이는 곳에 서 있지만

     다른 생각이나 마음이 급하면 지나치고 마는 경우가 다반사다

     내가 지나온 발자욱 옆에서 뒤에오던 사람이 심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앞에가는 사람은 뒤에오는 사람보다 먼저 수색한다는 마음이 앞서기에

     세밀히 찾지 못하고 지나치기 때문이다

 

     정신을 집중하라

     산삼을 보기 위하여 입산을 시작하면 잡념은 버려라

     산행하기 쉬운곳 보다 어려운 곳을 집중공략 하라

     저런곳은 없을거라는 생각은 버려라 야생산삼은 생각지 못한곳에도 있다 

     하지만 많이 나올수 있는곳은 북동향,동향,북향 일때가 많다

     사구, 오구,육구,를 생각하지 마라 삼엽,오엽을 생각하라

     나무에 가려진 야생산삼은 삼엽,오엽만을 보여 줄수도 간혹있다

     땀 흘린만큼 보람이 없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볼수 있는 확률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