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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기쁨을주는사람 2008. 10. 29. 02:19

 

 

 

 

Francisco Tarrega-Recuerdos de la alhambra

 

스페인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였던 프란시스코 타레가는..

한 여인에 대한 실연의 슬픔과 상처를 안고 여행을 하던 중에..

스페인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유적지인 알함브라 궁전에서..

창 밖의 달을 보며..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실연의 아픔을 달래며..

이 곡을 작곡하였다.

 

전 곡의 느낌이 마치 은구슬을 뿌리듯,

기타의 현을 이용한 트레몰로(Tremolo)의 주법과

강약을 교차하는 세 박자의 저음

아르페지오(Arpeggio)의 느낌을 살려서..

기타만의 섬세하고 독특한 선율을..

우수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기타 음악으로서 로망스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며..

클래식 기타의 표본이라 불리울 만큼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