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isco Tarrega-Recuerdos de la alhambra
스페인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였던 프란시스코 타레가는.. 한 여인에 대한 실연의 슬픔과 상처를 안고 여행을 하던 중에.. 스페인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유적지인 알함브라 궁전에서.. 창 밖의 달을 보며..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실연의 아픔을 달래며.. 이 곡을 작곡하였다.
전 곡의 느낌이 마치 은구슬을 뿌리듯, 기타의 현을 이용한 트레몰로(Tremolo)의 주법과 강약을 교차하는 세 박자의 저음 아르페지오(Arpeggio)의 느낌을 살려서.. 기타만의 섬세하고 독특한 선율을.. 우수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기타 음악으로서 로망스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며.. 클래식 기타의 표본이라 불리울 만큼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