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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곁에 계시는 부모님 평안 하소서 ...!

기쁨을주는사람 2008. 5. 21. 10:32

 

           

  

    †...주님 亡者 崔鳳學 부친과 徐玉延 모친에 평안한 안식을 주소서~성부와성자와성령의이름으로 아~멘!

 

 ♥  †... 파주 헤이리 마을 주변 이북 5도민 추모공원내 동화경모 납골공원에 모셨으며 살아 계실적에

           몇년이나마 개신교를 다니셨고 주님곁의 좋은곳에 계실줄 믿으며...

 

 ♥ 일제 강점하 강제동원에 끌러가셔서...

    그수난은 말로표현이 안될만큼 고생도 많이 하시고 지하깽 토굴에서 강제노동을 하셨다지요...

    지하 토굴속은 나무가지 처럼 파놓고 이쪽지하 토굴속에는 군수품인 군복이 가득하고,

    저쪽 지하 토굴에는 군화가 가득하고 또 한쪽지하 토굴에는 군용담요가 가득하다 하셨지요...

    조센징 조센징하면서 폭력도 말로표현이 아니되며 짐승같이 부리며 사람대우도 못받으셨다지요...

    또! 북해도 바다밑 지하깽으로 끌고가서 석탄캐는 광부로 강제노동과 고통에 많은시달림을 받으며,

    두더지처럼 고통에 시달림은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다고 하셨지요...

    그래도 머리가 있으시고 재치가 있으셔서 살아 오셨다지요...

    같이 끌려간 동료들은 지하 깽속으로 바다물이 들어가서 희생이 많으셨다지요...

    나중에 들은소식은 일본왜놈들이 일부러 바다물을 집어 넣었다지요...

    그 수난을 격으시면서 어떻게든 살아서 대한민국 모국으로 가야 한다는 집념으로 사셨다지요...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무릅관절에다가 손과발은 병명도 모르는병으로 고생도 많으셨지요... 

    머리에는 털이 홀딱 빠져서 스님처럼 맨질맨질 하며 윤택이 나며 빤짝빤짝 하셨지요...

    환갑잔치 몇해전부터 머리가 나기시작하여 잔치때는 머리가락이 조금있어서 무척 기뻐 하셨지요...

    손이며 발은 물집이 생기며 허물이 벗겨지며 쓰라림에 고통이 심하셨지요...

    손은 짐승 손이되고 손가락은 꾸부려져서 펴지지도 않으며,

    발은 발톱이 빠지며 발가락은 휘어져서 짐승 발이되어 평생을 고통속에 다니셨지요...

    지병으로 돌아가실때 까지 고생도 많이 하셨지요,(1922~2003 ,82세에 가셨으며 지금계시면 95세임)

    벌서 가신지가 13년이 되셨으며 일본왜놈들은 우리젊은 동포들을 강제로 끌고가서 

    그많은 수난에 고통을 준것은 어디에서 보상을 주실겁니까....?

    희생된  넋들의 분노와 슬픔을 그누가 알리 있겠습니까 ...? 

    젊으셨을때 어린자식에게 남긴말 한마디뿐 고통에 나날로 하소연 할곳도 없이 

    일본 왜놈들의 태평양전쟁[대동아전쟁 大東亞戰爭]의 피해에 왜~ ! 우리가 희생 되어야만 하며,

    그 만행을 어린자식에게 푸념이나 하듯이 남긴 말씀을 기록하였습니다...!   

   

[ 피해자 ] 성명 : 최봉학

               출생년월일: 1922년 11월19일  

               성별 : 남

               당시본적 : 경북 안동군 풍산읍 노리 410

               당시주소 : 경북 안동군 풍산읍 노리 410

               심의.결정내용 : 최봉학을특별법 제17조에 의거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자로 결정함,

 

※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 심의*결정통지서 도착, (2007년11월10일)

           ( 崔鳳學을 특별법 제17조에 의거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자로 결정함,

            2007년 11월 07일 등록번호 제 61247 호 ) 

 

♡ 2008년 5월20일 기록자 : 일제 강점하 강제동원에 끌러가 고생을하신 아들 최용섭

                                     (개명후 최요한) 씀, 연락처 : 010-5746-0013 

 

                                           Evening Bell / Sheila Ryan (Celtic Music)